아무리 좋은 내용도 읽히지 않으면 의미가 없습니다. 제안서 디자인은 단순한 꾸미기가 아니라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전략적 도구입니다. 평가위원이 100페이지가 넘는 제안서를 단시간에 검토해야 하는 상황에서, 시각적으로 정돈된 제안서는 핵심 메시지를 빠르게 전달하고 긍정적인 첫인상을 만듭니다. 이 글에서는 10년간의 RFP 대응 경험을 바탕으로 제안서 디자인의 실전 노하우를 공유합니다.
많은 분들이 "내용만 좋으면 되지 않나요?"라고 물으십니다.
하지만 현실은 다릅니다. 평가위원들은 보통 하루에 5~10개의 제안서를 검토합니다.
각 제안서는 평균 80~150페이지 분량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시각적으로 정돈된 제안서는 압도적인 경쟁 우위를 갖습니다.
읽기 편하고, 핵심이 명확하며, 전문성이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같은 내용이라도 디자인에 따라 평가 점수가 5~10점 차이 날 수 있습니다." - 공공기관 평가위원 인터뷰 중
가독성이란 글을 얼마나 쉽게 읽을 수 있는지를 의미합니다.
제안서는 소설이 아닙니다. 빠르게 정보를 파악할 수 있어야 합니다.
정보 위계는 중요한 정보와 부차적인 정보를 시각적으로 구분하는 것입니다.
모든 내용이 같은 크기, 같은 색이면 어디가 중요한지 알 수 없습니다.
일관성은 전문성의 지표입니다.
페이지마다 디자인이 다르면 산만하고 신뢰도가 떨어집니다.
제안서를 쓰기 시작하기 전에 템플릿을 먼저 만드세요.
나중에 디자인하려면 시간이 2배로 걸립니다.
ADALL 팁: PowerPoint의 '슬라이드 마스터' 기능을 활용하면 일관성 유지가 훨씬 쉽습니다.
텍스트만 가득한 제안서는 읽기 싫습니다.
정보 시각화는 복잡한 내용을 그림으로 쉽게 전달하는 기술입니다.
인포그래픽: 프로세스, 조직도, 추진체계
차트/그래프: 수치 데이터, 비교 분석
아이콘: 특징, 장점, 서비스 항목
Before & After 비교표: 개선 효과
모든 페이지에 공을 들일 수는 없습니다.
평가위원이 꼭 보는 핵심 페이지에 집중하세요.
각 페이지는 한 눈에 핵심 메시지가 전달되도록 설계하세요.
디자인 완성 후 반드시 전체 흐름 검토를 하세요.
Before (개선 전)
After (개선 후)
핵심 전략
A: 대부분의 경우 PowerPoint면 충분합니다. 숙련도가 높고 조작이 쉽기 때문입니다. 더 전문적인 디자인이 필요하다면 Adobe InDesign이나 Figma를 활용할 수 있지만, 학습 시간이 필요합니다. 중요한 건 툴이 아니라 정보 전달력입니다.
A: 전체 제안서 작성 시간의 20~25%를 디자인에 할애하세요. 예를 들어 총 10일이 주어졌다면 2~2.5일을 디자인과 시각화에 사용하는 것이 적정합니다. 내용 작성과 동시에 진행하면 효율적입니다.
A: 템플릿과 참고 자료를 최대한 활용하세요. SlidesCarnival, Canva, Freepik 등에서 무료/유료 템플릿을 다운받아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습니다. 또한 수상 제안서나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A: 반은 맞고 반은 틀립니다. 내용이 가장 중요한 것은 사실이지만, 같은 내용도 디자인에 따라 평가가 달라집니다. 특히 "제안서 완성도" 항목에서 디자인과 구성이 평가 요소로 포함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가독성이 높으면 평가위원이 내용을 제대로 이해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A: 제출 방식에 따라 다릅니다. 온라인 제출이라면 컬러를 적극 활용하세요. 인쇄 제출이라면 흑백 인쇄를 고려해 색상 대비를 충분히 확보해야 합니다. 안전하게 가려면 그레이스케일로 변환했을 때도 구분이 명확한지 테스트하세요.
가독성 (Readability): 글을 읽고 이해하기 쉬운 정도. 폰트 크기, 줄 간격, 여백 등이 영향을 미칩니다.
정보 위계 (Information Hierarchy): 정보의 중요도에 따라 시각적 우선순위를 부여하는 디자인 원칙. 크기, 색상, 위치 등으로 표현합니다.
인포그래픽 (Infographic): 정보(Information)와 그래픽(Graphic)의 합성어. 복잡한 데이터나 프로세스를 시각적으로 쉽게 표현한 것입니다.
슬라이드 마스터 (Slide Master): PowerPoint에서 모든 슬라이드에 공통으로 적용되는 디자인 템플릿. 일관성 유지에 필수적입니다.
컬러 팔레트 (Color Palette): 디자인에 사용할 색상 조합. 보통 메인 컬러 1개, 서브 컬러 2개, 강조 컬러 1개로 구성합니다.
DPI (Dots Per Inch): 이미지 해상도 단위. 인쇄물은 최소 300dpi 이상이어야 선명합니다.
여백 (White Space): 디자인에서 비어있는 공간. 답답함을 줄이고 중요한 요소에 시선을 집중시킵니다.
비주얼 아이덴티티 (Visual Identity): 브랜드나 프로젝트를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일관된 디자인 요소. 로고, 컬러, 폰트 등을 포함합니다.
제안서 디자인은 단순한 꾸미기가 아닙니다.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전문성을 표현하며, 평가위원의 시간을 존중하는 전략입니다.
"좋은 디자인은 보이지 않습니다. 그저 내용이 더 잘 읽힐 뿐입니다." - 디자인 격언
ADALL은 10년간 200건 이상의 RFP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제안서 디자인부터 전략 수립까지 토탈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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