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0년차 마케터입니다. 오늘은 많은 분들이 어려워하시는 GA4 전환 추적 설정과 퍼널 분석에 대해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상세히 설명드리려 합니다.
2023년 7월 유니버설 애널리틱스(UA)가 종료되면서 GA4로의 전환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죠. 하지만 아직도 많은 마케터분들이 GA4의 전환 추적 설정에 어려움을 겪고 계신 것 같아요.
제가 최근 담당했던 이커머스 프로젝트에서 정확한 전환 추적 설정만으로 광고 효율을 35% 개선한 경험이 있습니다. 어떤 채널에서 실제 구매가 일어나는지, 고객이 이탈하는 지점이 어디인지 정확히 파악할 수 있었기 때문이죠.
"측정할 수 없으면 개선할 수 없다" - 피터 드러커의 이 말처럼, 정확한 데이터 수집은 모든 마케팅 의사결정의 기초입니다.
이커머스 사이트 기준으로 반드시 설정해야 할 전환 이벤트들입니다:
purchase - 구매 완료add_to_cart - 장바구니 담기begin_checkout - 결제 시작view_item - 상품 상세 보기sign_up - 회원가입 완료1단계: GTM(Google Tag Manager) 설정
트리거 생성 → GA4 이벤트 태그 생성 → 데이터 레이어 변수 매핑
2단계: GA4에서 전환 이벤트 등록
💡 실무 팁: 처음부터 너무 많은 이벤트를 설정하지 마세요. 핵심 KPI와 직결된 5-7개 이벤트부터 시작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제가 실제로 활용하고 있는 이커머스 구매 퍼널입니다:
이 퍼널을 통해 "상품 상세 → 장바구니" 구간의 전환율이 특히 낮다는 것을 발견했고, 상품 페이지 UI/UX 개선으로 전환율을 25% 향상시켰습니다.
설정 순서:
모든 전환이 동일한 가치를 갖는 것은 아닙니다. 가중치를 다르게 설정해야 정확한 ROI를 계산할 수 있어요.
예시:
필수 포함 지표:
해결책: 이벤트 중복 제거 로직 구현
해결책: 도메인 연결 설정
해결책: Firebase SDK 통합
매주 월요일 확인사항:
퍼널 분석에서 발견한 문제점을 A/B 테스트로 검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테스트 우선순위:
GA4 전환 추적과 퍼널 분석은 처음엔 복잡해 보이지만, 한 번 제대로 설정해두면 마케팅 의사결정의 든든한 나침반이 됩니다.
제가 드린 팁들을 하나씩 적용해보시고,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로 남겨주세요. 실무에서 겪은 다양한 케이스를 바탕으로 답변드리겠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GA4 데이터를 활용한 자동화 리포팅 시스템 구축에 대해 다뤄보겠습니다. 매일 수동으로 리포트 만드시느라 고생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될 거예요!
행복한 마케팅 되세요! 🚀
무료 컨설팅 받아보고 싶다면?
무료 컨설팅 신청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