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퍼포먼스 맥스 캠페인 세팅 가이드: 초보자도 따라하는 7단계 완벽 설정법
구글 퍼포먼스 맥스 캠페인 세팅 가이드: 초보자도 따라하는 7단계 완벽 설정법
TL;DR 요약
구글 퍼포먼스 맥스(Performance Max)는 구글의 모든 광고 지면을 자동으로 활용하는 AI 기반 캠페인입니다. 검색, 디스플레이, 유튜브, Gmail 등 여러 채널을 한 번에 관리할 수 있어 효율적이지만, 잘못 설정하면 예산만 낭비할 수 있습니다. 이 가이드는 퍼포먼스 맥스 캠페인을 처음 시작하는 실무자를 위해 에셋 그룹 구성부터 전환 추적, 오디언스 신호 설정까지 7단계로 나눠 쉽게 설명합니다. 올바른 세팅만으로도 광고 성과를 30% 이상 개선할 수 있습니다.
퍼포먼스 맥스란 무엇인가요?
퍼포먼스 맥스(Performance Max, P-Max)는 구글 광고의 모든 인벤토리(검색, 쇼핑, 디스플레이, 유튜브, Gmail, Discover 등)를 하나의 캠페인으로 통합 운영하는 자동화 광고 상품입니다.
쉽게 말해, 여러 개의 캠페인을 따로 만들 필요 없이 한 곳에서 모든 채널을 AI가 알아서 최적화해주는 방식입니다.
왜 퍼포먼스 맥스를 써야 할까요?
- 시간 절약: 채널별로 캠페인을 여러 개 만들 필요가 없습니다.
- 자동 최적화: 구글 AI가 실시간으로 성과 좋은 채널에 예산을 배분합니다.
- 전환율 향상: 다양한 접점에서 고객을 만나 전환 기회를 극대화합니다.
하지만 자동화가 강력한 만큼, 초기 세팅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예산이 엉뚱한 곳에 쓰이거나 성과가 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퍼포먼스 맥스 캠페인 세팅 7단계
1단계: 전환 목표 명확히 설정하기
퍼포먼스 맥스는 전환 목표를 중심으로 작동합니다. 따라서 캠페인을 만들기 전에 구글 애즈 계정에서 전환 추적이 제대로 설정되어 있어야 합니다.
체크리스트:
- [ ] 구글 애즈 전환 추적 코드가 웹사이트에 설치되어 있나요?
- [ ] 전환 액션(구매, 가입, 문의 등)이 명확히 정의되어 있나요?
- [ ] GA4와 구글 애즈가 연동되어 있나요?
초보자 팁: 전환 추적이 없으면 AI가 최적화할 기준이 없습니다. 반드시 먼저 설정하세요.
2단계: 캠페인 목표 선택
구글 애즈에 로그인한 후 + 새 캠페인 버튼을 클릭합니다.
캠페인 목표는 다음 중 선택할 수 있습니다:
- 판매 촉진 (전환 중심)
- 리드 확보 (문의, 가입 유도)
- 웹사이트 트래픽 증가
- 목표 없이 캠페인 만들기 (권장하지 않음)
대부분의 경우 판매 촉진 또는 리드 확보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 다음 캠페인 유형에서 퍼포먼스 맥스를 선택합니다.
3단계: 예산 및 입찰 전략 설정
일일 예산을 설정합니다. 초기에는 하루 3만~5만 원 정도로 시작해 데이터를 모으는 것이 좋습니다.
입찰 전략은 다음 중 선택:
- 전환수 최대화: 가능한 한 많은 전환을 얻고 싶을 때
- 전환 가치 최대화: 수익(매출)을 극대화하고 싶을 때
- 목표 CPA(전환당 비용): 전환당 비용을 특정 금액 이하로 유지하고 싶을 때
- 목표 ROAS(광고 수익률): 광고비 대비 수익률을 목표치로 맞추고 싶을 때
실무 조언: 데이터가 충분하지 않은 초기에는 전환수 최대화로 시작해 2~3주 데이터를 모은 후 목표 CPA나 ROAS로 전환하세요.
4단계: 위치 및 언어 타겟팅
지역 타겟팅을 설정합니다. 한국 전체를 타겟으로 할지, 특정 도시(서울, 경기)만 할지 결정하세요.
언어는 한국어로 설정합니다.
최종 URL 확장 옵션은 기본적으로 켜져 있는데, 이는 구글이 자동으로 사이트 내 다른 페이지로 연결할 수 있게 합니다. 특정 랜딩페이지만 사용하고 싶다면 이 옵션을 끄세요.
5단계: 오디언스 신호 설정 (중요!)
퍼포먼스 맥스는 자동화 캠페인이지만, 오디언스 신호(Audience Signal)를 제공하면 AI가 초기 학습을 더 빠르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오디언스 신호란? AI에게 "이런 사람들에게 광고를 보여주면 좋을 것 같아"라고 힌트를 주는 것입니다.
추천 오디언스 신호:
- 맞춤 세그먼트: 특정 키워드를 검색한 사람, 특정 사이트를 방문한 사람
- 관심분야: 관련 카테고리(예: 패션, IT, 부동산 등)
- 인구통계: 연령, 성별, 소득 수준
- 리마케팅 목록: 기존 웹사이트 방문자, 앱 사용자
주의: 오디언스 신호는 '제한'이 아니라 '힌트'입니다. AI는 신호를 참고하되, 더 나은 성과를 낼 수 있다면 다른 오디언스에게도 광고를 보여줍니다.
6단계: 에셋 그룹 만들기
에셋 그룹(Asset Group)은 퍼포먼스 맥스의 핵심입니다. 여기에 광고에 사용될 모든 소재(텍스트, 이미지, 동영상)를 업로드합니다.
필수 에셋 목록:
텍스트 에셋:
- 최종 URL: 광고 클릭 시 이동할 랜딩페이지
- 제목(Headline): 최대 15개 (각 30자 이내)
- 긴 제목(Long Headline): 최대 5개 (각 90자 이내)
- 설명(Description): 최대 5개 (각 90자 이내)
- 비즈니스 이름: 회사명 또는 브랜드명
이미지 에셋:
- 가로형 이미지 (1.91:1 비율, 1200x628px 권장): 최소 1개, 최대 20개
- 정사각형 이미지 (1:1 비율, 1200x1200px 권장): 최소 1개, 최대 20개
- 세로형 이미지 (4:5 비율, 960x1200px 권장): 선택사항
- 로고: 정사각형(1:1) 및 가로형(4:1) 각 1개씩
동영상 에셋:
- 유튜브 동영상 URL (선택사항이지만 강력 권장)
- 동영상이 없으면 구글이 이미지와 텍스트로 자동 생성합니다.
에셋 작성 팁:
- 다양성 확보: 제목 15개를 모두 채우되, 톤앤매너를 다르게 하세요 (예: 할인 강조, 품질 강조, 긴급성 강조 등).
- 키워드 포함: 제목과 설명에 핵심 키워드를 자연스럽게 넣으세요.
- CTA 명확히: "지금 구매", "무료 체험 신청" 등 행동 유도 문구를 포함하세요.
7단계: 검토 및 게시
모든 설정을 완료한 후 캠페인 검토 화면에서 다음을 최종 확인하세요:
- [ ] 전환 추적이 올바르게 연결되어 있나요?
- [ ] 예산과 입찰 전략이 목표에 맞나요?
- [ ] 에셋 그룹에 충분한 소재가 업로드되었나요?
- [ ] 오디언스 신호가 설정되어 있나요?
문제가 없다면 캠페인 게시를 클릭합니다.
런칭 후 주의사항: 퍼포먼스 맥스는 학습 기간이 필요합니다. 최소 2주간은 큰 변경 없이 데이터를 모으세요.
퍼포먼스 맥스 최적화 체크리스트
캠페인을 시작한 후 2~3주가 지나면 다음 항목을 점검하며 최적화하세요:
성과 분석:
- [ ] 전환율이 목표 수준에 도달했나요?
- [ ] CPA 또는 ROAS가 목표치 안에 있나요?
- [ ] 어떤 에셋(제목, 이미지)의 성과가 좋나요?
에셋 개선:
- [ ] 성과 낮은 에셋을 교체하거나 제거했나요?
- [ ] 새로운 소재(이미지, 동영상)를 추가했나요?
- [ ] A/B 테스트를 위해 여러 버전의 에셋을 운영하고 있나요?
오디언스 조정:
- [ ] 오디언스 신호를 추가하거나 변경했나요?
- [ ] 리마케팅 목록을 활용하고 있나요?
예산 관리:
- [ ] 성과가 좋다면 예산을 단계적으로 늘렸나요?
- [ ] 성과가 나쁜 경우 문제 원인을 파악했나요?
자주 묻는 질문 (FAQ)
Q1. 퍼포먼스 맥스와 검색 캠페인 중 뭐가 나을까요?
A: 둘 다 운영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검색 캠페인은 특정 키워드에 집중하고, 퍼포먼스 맥스는 더 넓은 범위에서 잠재 고객을 발굴합니다. 예산이 제한적이라면 브랜드 키워드는 검색 캠페인으로, 나머지는 퍼포먼스 맥스로 운영하세요.
Q2. 얼마나 기다려야 성과가 나오나요?
A: 구글은 퍼포먼스 맥스의 학습 기간을 최소 2주로 안내합니다. 이 기간 동안은 성과가 불안정할 수 있으니, 큰 변경 없이 데이터를 모으는 것이 중요합니다.
Q3. 에셋을 몇 개나 만들어야 하나요?
A: 구글은 제목 15개, 설명 5개, 이미지 각 유형별 최대 개수를 권장합니다. 많을수록 AI가 조합을 테스트하며 최적화할 수 있습니다. 최소한 제목 5개, 이미지 각 3개씩은 준비하세요.
Q4. 퍼포먼스 맥스에서 키워드를 설정할 수 있나요?
A: 직접 키워드를 설정할 수는 없지만, 오디언스 신호에서 맞춤 세그먼트를 만들 때 키워드를 입력하면 AI가 참고합니다. 또한 에셋의 텍스트에 키워드를 포함시키세요.
Q5. 성과가 안 나올 때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다음을 점검하세요:
- 전환 추적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
- 랜딩페이지 품질과 로딩 속도 개선
- 에셋 품질 점검 (이미지 해상도, 텍스트 명확성)
- 오디언스 신호를 더 구체적으로 설정
- 예산이 너무 적지 않은지 확인 (하루 최소 3만 원 권장)
용어 설명 (Glossary)
퍼포먼스 맥스(Performance Max): 구글의 모든 광고 지면(검색, 디스플레이, 유튜브 등)을 AI가 자동으로 최적화하여 광고를 집행하는 캠페인 유형입니다.
에셋 그룹(Asset Group): 광고에 사용될 텍스트, 이미지, 동영상 등 모든 소재를 묶어놓은 단위입니다.
오디언스 신호(Audience Signal): AI에게 "이런 사람들에게 광고를 보여주세요"라고 힌트를 주는 타겟팅 정보입니다. 제한이 아닌 참고 사항입니다.
전환 추적(Conversion Tracking): 사용자가 광고를 클릭한 후 구매, 가입 등 목표 행동을 완료했는지 추적하는 기능입니다.
CPA(Cost Per Acquisition): 전환 1건을 얻기 위해 지출한 평균 비용입니다. 예: CPA 5,000원 = 전환 1건당 5,000원 지출.
ROAS(Return On Ad Spend): 광고비 대비 수익률입니다. 예: ROAS 300% = 광고비 1만 원으로 3만 원 수익 발생.
최종 URL 확장(Final URL Expansion): 구글이 자동으로 사이트 내 다른 페이지로 사용자를 연결하는 기능입니다.
학습 기간(Learning Period): AI가 데이터를 수집하고 최적화 패턴을 찾는 초기 2주 기간입니다.
마무리: 퍼포먼스 맥스로 광고 성과 극대화하기
퍼포먼스 맥스 캠페인은 제대로 세팅하면 적은 노력으로 높은 광고 성과를 낼 수 있는 강력한 도구입니다.
핵심 요점 정리:
- 전환 추적을 먼저 완벽하게 설정하세요.
- 에셋은 최대한 다양하게 준비하세요 (제목 15개, 이미지 각 유형별 최소 3개).
- 오디언스 신호로 AI에게 힌트를 주세요.
- 최소 2주간은 큰 변경 없이 학습 기간을 보장하세요.
- 정기적으로 성과를 분석하고 에셋을 개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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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포먼스 맥스 캠페인은 강력하지만, 세팅과 최적화에는 전문 지식과 경험이 필요합니다. ADALL은 수백 개의 퍼포먼스 맥스 캠페인을 운영하며 쌓은 노하우로 고객사의 광고 성과를 평균 40% 이상 개선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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